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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바다로, 산으로, 해외로 여행 계획을 잡을 때가 되었습니다. 먼 장거리 여행 한번으로 올해 무더운 여름을 모두 끝낼 수 없겠죠. 국내 휴양림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국내여행지 추천코스로 각 지역마다 깨끗하고 공기 좋은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깝고 많은 자연식물과 산속의 깨끗하고 시원한 개울등 도심과는 다른 분위기속에 요즘은 휴양림 시설이 좋아서 주변에서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잘된 곳들이 많습니다. 간단한 준비로 운전대를 잡고 떠나면 됩니다. 전국 각지역의 휴양림이 모두 잘 되어 있지만 우선 생각나는 곳 위주로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남부지방부터 많이들 방문하는 국내 여행지 추천을 해볼께요.
경남 거제자연휴양림은 주변에 많은 바다가 많고, 다양한 섬들이 많이 있으며, 포로수용소 유적지 및 해금강등의의 유명한 여행코스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이 다양하게 심어져있어 관광객들의 아주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경남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국립공원으로서 산의 규모도 엄청나고 사계절 내내 관광객과 등산객의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휴양림은 입장료가 대부분 성인기준 1,000원~2,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많이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입장료 비교하여 아주 실속있게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경북 검마산자연휴양림도 국립공원입니다. 전북 덕유산 자연휴양림, 전남 낙안 민속자연휴양림, 충북 상당산성, 충북 계명산, 충남 금강자연휴양림, 강원 검봉산 자연휴양림, 경기 운악산 자연휴양림등 ㄱ각 지역으로 대표적인 하나씩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각 지역마다 많은 곳이 있습니다.
앞번에 다녀온 제주도의 사려니 숲이 참 기억에 남는데요. 그렇게 무더운 여름 휴가였지만 사려니 숲에 들어서는 순간 다양한 새소리들이 들려 새들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원한 기운이 좋았고 공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약 10KM 정도의 숲길을 2시간 정도 걸으면서 힐링을 했던 추억이 다녀온지 1년이 되어가는데도 또 가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사려니숲길은 등산길이 넓고 어린이들이나 노인들도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스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평평한 길입니다.
특히 주변의 산세와 울창한 숲에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나무가 많았는데요 단풍나무, 때준나무등 해발 약 500M 이상의 위치해있는 제주도의 사려니 숲길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각 지역에 위치해있는 휴양림도 모두 산에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조용하고 새들 소리 들으며, 나무와 숲으로 정말 힐링이 될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외국여행도 좋지만 틈틈히 주말등을 이용하여서 건강도 챙기고 주변의 맞집도 방문해보고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각지역의 휴양림을 다녀보는 것도 국내 여행지로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여행일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