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국립백두대간

올해는 어디로여름휴가들 가시나요? 산을 좋아하는 분들 청량산을 못가보신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을드립니다.  

여름엔 끝없이 푸른 산 산넘어 산이 펼쳐지는 곳, 그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은 무더운 여름을 씻어주기에 참 좋을것 같습니다. 이름 그대로 맑고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는 곳 미세먼지 없는 청량산으로 올해 무더운 여름에 청량산 산행코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함입니다. 더울땐 집보다, 바다보다, 해수욕장보다도 더 시원한 곳이 청량산 입니다. 길고 넓게 튼튼하게 만들어진 다리를 걷는 기분은 자연속에 고속도로를 걷는듯한 안전한 느낌과 시원함을 선사해주네요.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청량산의 기운을 벌써 느껴보네요. 청량산에는 많은 암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산이 깊고 고요하고 좋은 위치를 증명해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청량산은 12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코스마다 더욱 청량산의 매력에 빠져들 정도로 산이 울창함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 은어잡이 철이기도 합니다. 1급수에서 자라는 깨끗한 물고고기로 안의 내장만 제거하고 바로 튀겨서 먹으면 정말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가족휴가로 많이 계곡의 시원함은 여름 내내 더위를 잊게 해줄 것입니다. 청량산을 간다면 꼭 구경은 해야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입니다. 

청량산에 오셔야만 볼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큰 즐거움도 덤으로 얻을 수 있겠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청량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입니다. 그 규모로는 아시아에서도 2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호랑이가 서식하기 좋도록 엄청난 크기의 규모로 백두산 호랑이를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호랑이를 볼려면 시간을 잘 맞춰야합니다. 오전10시부터 개장하여 오후 5시까지 하절기에는 개장을 하기 때문에 청량산 휴가를 오시면 꼭 시간을 맞춰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쳥량산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식물을 구경해야겠죠. 국립백두대간에는 약 2,000종 이상의 야생화들 그리고 고산식물등이 많이 관리되고 있습니다. 청량산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힐링도 하고 덤으로 백두산 호랑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 감삼등 즐겁고 멋진 휴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