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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그리고 꿈의 낙조분수 쇼 아주 감동이네요.
부산 동부산에 해운대가 있다면 부산의 끝자락 서부산에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고 다대포 끔의 낙조분수쇼를 볼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말까지 저녁마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 행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주면 좋을 것입니다. 7월의 주말은 7시, 8시, 9시 이렇게 3번정도로 약 20분간 음악 분수 쇼가 이루어지며, 분수쇼가 끝나면 애들이 물놀이 하며 놀 수 있도록 물놀이용 분수를 틀어주에요.
어제밥 너무 더워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모두 다대포 해수욕자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저녁 8시 30분경이라서 조금 더 기다려 9시에 진행하는 음악 분수쇼를 멋지게 보았네요. 그기에다 음악 공연을 마친 후에 불꽃축제까지 폭죽을 터뜨려주네요. 약 100여발 이상 10분정도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더위도 잊고 음악분수에 불꽃축제까지 다대포 해수욕장에 꿈의낙조분수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재미를 주네요. 지금은 부산에서도 관광지로서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어제 다녀간 인원만해소 엄청날 것 같습니다.
지하철 1호선이 꿈의 낙조분수 바로 맞은편으로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너무나 편리한 위치가 된 것 같습니다. 낙조분수 시간만 맞추어 지하철 타고오면 차를 가지고 오는 것보다 오히려 훨씬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빨리 오게된다면 아미산 전망대를 올라가서 주변의 경관도 보고 다대포 낙동강 갯벌 체험과 모래섬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다대포 해변공원은 부산내에서도 최고의 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아지가지 꾸며놓은 공원길, 그리고 소나무와 다양한 식물 그사이로 흐르는 실개천과 바다로 만나는 해수욕장, 모래, 갈매기, 등등 다대포를 사랑하게 만드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부산해운대 광안리,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등 이젠 부산의 동부산에서 서부산까지 골고루 발전된 부산의 모습과 부산의 매력이 더욱 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