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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무더운 여름에 여수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 추천하는 향일암을 찾아갔습니다.
여수밤바다는 워낙 유명하죠. 향일암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3대사찰중 하나입니다. 향일암까지 여수 시내에서 약 30분 이상 달려갔네요. 길이 조금은 꼬불꼬불하기에 안전 드라이브를 해야합니다. 여유있게 도착한다 생각하고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조용하고 나무들 사이로 달려가는 길들이 아주 행복한 길이 될 것입니다.
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 꽤 먼거리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더욱 그렇네요. 그래도 향일암에 도착하면 그 고생했던 마음은 사라질 정도로 향일암의 매력에 한참 발길을 돌리지를 못하네요. 정말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국내 최고의 위치가 아닐까 합니다. 여수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선정의 매력이 여기 있었던것 같습니다. 향일암은 원효대사가 머물다 간 곳으로도 유명하죠. 해수관음 3대성지로 불리는 곳은 여수 향일암, 남해에 있는 보리암, 양양에 있는 낙산사 이렇게 3대성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도를 열심히 하면 꼭 하나는 들어준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소원을 하나 빌었습니다. 향일암을 지나갈려면 바위사이 빈 공간의 틈을 통과 해야합니다. 딱 한명씩 통과할 수 있는 바위의 틈이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바위의 틈도 신기했지만 어떻게 이곳을 지나 향일암을 지었는지 참 식기합니다. 바위위에, 절벽위에 지어진 향일암, 보는 이로 하여금 올아온 힘겨움을 모두 잊게 만들어줍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는 약 1시간 정도 걸리네요.
바위사이의 틈을 지나고 절벽위에 동전을 올리고 소원빌고 또 동전을 던지는 곳은 소원을 빌면서 그 목표물안으로 동전넣기 도전을 해봅니다. 주차장 입구주변에는 여수 갓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으 것 같습니다. 포장판매도 많이 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여수돌김과 여수 갓김치 듬뿍 구매해서 돌아왔네요.
여수밤바다를 못본것이 너무 아쉬운데 다음번에 기회를 남겨놓고 왔네요. 여수가볼만한곳 베스트10 향일암 자신있게 추천을 드립니다. 이왕이면 낮에는 향일암 보시고 밤에는 여수 밤바다 꼭 보세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케이블카 및 돌산대교 주변 등 여수 시내 구경까지 1박2일이면 잼나게 구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일암 가는길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힘들면 잠시 쉬었가 가기 좋아요. 와플이 맛있었습니다.ㅎㅎ
도착 후 향일암 둘러보는 중입니다. 올라오는 힘겨움이 도착하는 순간 사라져 버립니다.
법당가는 길입니다.
연인, 가족, 친구 저마다 소원 하나씩 빌고 약속을 많이 하는 곳 저도 낙엽하나에 소원 적었습니다. 5천원했네요.
원효대사스님 좌선대 입니다.
여수 맛집 간장.게장 맛을 봐야죠. 밥2그릇 밥도둑입니다.
이순신장군 모형 배 내부에는 아주 실감있게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배하부와 상부 이렇게 구분되어 하부에는 노젓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있고 상부에는 포를 쏘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웅장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항상 이순신 장군을 보면서 컸는데 여기서 또 이순신장군을 보게 되네요. 영웅입니다.
이순신장군의 명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