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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등산코스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과 저녁 갑자기 쌀쌀한 기운이 듭니다. 낮에는 조금 무덥기도 합니다.
지금 일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회사에서는 이야기 많이 합니다. 우리는 이야기 합니다. 딱 여행가기 좋은 날이라고 합니다. 아껴둔 연차도 남아있으니 사용 해애되겠습니다. 주왕산 등산코스는 시간적으로나 거리로 보아도 딱 등산하는 기분이 나는 곳입니다. 너무 힘들지도 않고 너무 완만하지도 않은 등산하는 내내 기분이 좋은 주왕산 등산코스가 되겠습니다. 청송으 주왕산은 721M입니다.
조금 험한길이 등산인들에게는 더욱 매력이 땡깁니다. 청송은 참 유며안 곳이기도 하죠.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푸른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연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울창한 숲이 가능한 이유는 낙동정맥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 부산 낙동강줄기를 끝까지 따라서 바다와 만나게 됩니다. 지금은 길이 좋아져서 주왕산 가는 길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니 단풍구경 또한 쉽게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멋진단풍, 편리한 교통등은 많이 밀리지도 않고 매년 찾아가게 만드는 주왕산 등산코스가 되네요. 주왕산 입구에는 수많은 사과들이 줄지어 먹음직스럽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꿀사과를 잘 선택하면 정말 꿀사과만큼 맛있는 사과를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 주왕산의 단풍은 내장산보다 빠르게 찾아오고 설악산보다는 조금 늦은 편입니다.
한번 단풍구경을 온 사람들은 매년 찾아올만큼 멋진 주왕산 단풍구경이 될 것이고 멋진 등산코스로도 좋은 장소가 됩니다. 덤으로 맛있는 사과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주왕산 등산코스의 전설이 있습니다. 진나라의 재건을 위해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하고 주도는 쫓겨나서 신라까지 도망을 가게 됩니다. 신라에서는 주도를 잡아라고 하였고 신라의 장군은 결국 주도를 잡습니다.
주도는 결국 최후를 맞게 되었는데 이 장소가 바로 주왕굴이라고 합니다. 이전설로 기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주왕산에서 잘 보이는 곳 암봉에 꽃았는데 기암이라는 장소로 유명해졌습니다. 주왕산 트래킹코스로는 대전사 - 용추폭포 - 절구폭포 - 용연폭포 코스로 돌아오면 되겠습니다. 주변이 경치와 계곡이 너무 아름다워서 트레킹하는 시간만큼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되면 대전사에 들러서 잠시 옛 역사를 되새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임진왜란때 승군들과 생활하면서 훈련을하며 지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왕산은 등산코스, 트래킹코드 어느것이던 모두 멋진 단풍구경과 함께 부담없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단풍이 지기전 꼭 가을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 추천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