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자유여행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추천코스로 가오슝 자유여행을 추천해봅니다. 

가오슝은 어떤 곳일까요? 이곳은 타이완의 남부에 속하는 최대의 도심지 직할시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시간적으로는 우리나라와 한시간 늦은 곳으로서 큰 시차의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가오슝 국제공항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일정이 소요됩니다. 영화 한프로 보는 시간으로 딱 좋습니니다. 비행하는 재미도 있고 지겹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가오슝 국제공항의 입국 심사는 그렇게 붐비지는 않기 때문에 비교적 큰 대기시간 없이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오슝 어떤 재미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멀지 않은 비행시간에 저렴한 물가 그리고 가오슝만의 특별한 자유여행입니다. 

좀더 편하게 여행을 원한다면 택시여행도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이나 아직 어린자녀등이 있다면 추천하고 그외는 비용도 아끼고 직접 체혐할 수 있는 자유여행 추천해요.

불광산 불타기념관 -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불교 문화를 좋아하신다면 더욱 좋은 관광코스 입니다. 먼저 불상의 규모가 엄청나고 탑 하나마다 만들어진 정성이 정말 돋보입니다. 최고의 감동은 부처님 동상이겠죠. 국내에서는 이정도의 불상을 보기 힘들어요. 역시 거대한 규모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관람 시간은 넉넉히 약 2시간 정도는 여유있게 잡으면 좋습니다. 

용호탑 - 많은 탑들의 모습이 모여 아름답고 웅장함을 표현합니다. 특히 야간의 용호탑 모습은 더욱 이쁘고 연인들과 가족여행 등 거닐면서 산책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직접 올라가서 보아야 용호탑의 매력을 알 수 있으니 꼭 들어가 보세요.

춘수당 - 금강산도 식후경이듯이 주변 음식점도 있지만 이곳을 먼저 추천해봅니다. 절대 홍보는 아니에요. 가본 사람들의 후기가 좋아서 추천을 하고요. 음식과 식당 분위기가 한국 사람들의 취향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오슝의 자유여행은 3박4일 일정이나 4박5일 정도의 일정이 많습니다. 자유여행에서 모두 가볼 수 없지만 다시 다른 곳 갈곳도 많은데 다시 자유여행 오는 것이 쉽지 않으니 열심히 구경을 해야겠네요. 

이다월드(이곳은 놀이 공원입니다), 드림몰 관람차, 연지담, 장미성당, 아이허강을 지나서 예청푸야시장, 육합야시장 등 갈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미라도역 또한 멋지고 아름다운 역입니다. 이곳은 육합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어 이쁜 미라도역과 함께 많은 관람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는곳 머무는곳 모두가 소중한 체험일고 경험일 것입니다. 가오슝 자유여행으로 그 나라의 문화와 풍습 등을 같이 보고 경험하면서 삶의 활력 넘치는 한해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