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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최저임금 올해 얼마나 벌수있나



해마다 최저시급이 오르면 최저임금이 오른다는데 현실적인 현실적인 수익은 왜 오르지 않는지 참 애매하지 않나요? 세금도 같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의료보험 등 다른 갖가지 세금이 오르죠. 물가는 더 오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해마다 생활은 더욱 힘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의 남성 직장인 기준 평균 임금은 3백40만 원대, 여성 직장인 기준 2백2십만 원대입니다. 이 정도의 임금은 현실적으로 튼튼한 기업을 기준으로 책정된 급여입니다. 여기서 더 받으면 평균을 넘는 것이고 더 낮으면 최저시급이나 최저임금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계약직이나 비 정규직의 경우는 안정된 고용 보장이 안되고 임금도 더욱 낮은 것이 많은 부분이 있으므로 우리 사회의 서민층 영세민의 기준보다는 많이 높은 임금입니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기지로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큰 대기업의 채용 소식이나 부동산, 자영업 등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이룰 것 같습니다. 





소득 기준 20대에는 2천만 원대를 시작으로 30대는 3천만 원대의 연봉, 40대는 4천만원대의 연봉, 50대에는 5천만 원대의 연봉에 진입하는 것이 보통 중소기업의 연봉인 것 같습니다. 경력과, 직책 등이 꾸준히 유지되는 조건일 것입니다. 대기업과의 연봉은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각종 복지나, 성과급 등이 중소기업에서는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소득이 될 것입니다. 



2020년 최저시급 8,590원 기준입니다. 주급 8시간 기준으로 48시간이 됩니다. 임금은 412,320원입니다. 월 기준으로 209시간입니다. 8,590*209시간의 월 임금은 1,795,310원입니다. 이 월급은 실제 우리나라의 최저로 지급되는 임금이 이정도로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각종 세금과 4대보험으로 공제되는 것을 감안하면 손안에 쥐는 것을 생각한다면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올 임금은 적어지겠죠. 고용주 입장에서는 최저시급과 최저임금이 부담이 되어 계속 줄이고, 고용인 근로자 입장에서는 열심히 일해도 임금은 월 임금은 적어서 생활하기 힘든 최저시급이고 최저임금이 되는 것입니다. 





년도별 최저시급의 변화를 확인해보겠습니다. 2020년 8,590원, 2019년 8,350원, 2018년 7,530원, 2017년 6,470원, 2016년 6,030원, 입니다. 증가율을 볼 때 올해의 인상 폭이 제일 적은 한해가 되겠습니다. 2.9% 인상만 적용되었고, 물가 상승의 흐름에 큰 수익이 되지 않는 인상 폭입니다. 자영업의 고용인 입장에서는 이 최저 시급이 많이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 최저가로 승부를 해야 하는 자영업은 결국은 종업원의 임금 절감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복지는 당연히 없거나 줄어들겠죠. 1만원의 최저임금이 내년에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상폭을 볼 때 눈에 뛸 만큼 인상을 많이 하지는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가 공존하기 위한 방법은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 충분한 이익 창출 등 다양하게 검토되어야 할 부분이 앞으로의 풀어야 할 기나긴 숙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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