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석 한가위 일기예보에 맞게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하루입니다. 왠지 이제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온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코로나오 이제 끝이 나면 좋겠네요. 아직은 코로나로 안심할 수 없지만 많은 접종이 1차, 2차 진행되고 있으니 내년에는 더욱 좋은 한가위를 기대해봅니다.
국내 가을 여행지 코스들 정말 많죠. 당일로, 1박 2일로, 또는 길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너무 많죠. 이번 국내 가을 여행지로는 가볍게 코로나 걱정 없이 드라이버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나들이해봅니다. 도심을 빠져나와서 지나가는 길에 창원을 벗어나서 부산에 진입 후 명지동에 있는 작은 어촌계 마을입니다.
바로 옆에는 신도시가 형성되어 있으면서도 어촌계 바다가 있어 좋은 비 오는 날 잠시 머물다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는 커피숍도 많지만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주변으로는 국내 가을 여행지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 바다까지 드라이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1박 2일을 생각하신다면 바로 거제도까지 달려가서 1박을 하면 더욱 좋은 여행이 되겠네요. 오늘은 가벼운 여행 부산 명지 어촌마을을 시작으로 드라이버를 즐겨봅니다. 국내 가을 여행지 코스로 부산에서 유명한 곳들은 맥도 공원, 삼락공원 등을 중심으로 용두산공원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버 코스가 되겠네요.
특히 공원을 중심으로 철새들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이 매력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갯벌체험으로 많이 찾는 곳이고 해산물이 많아서 해산물 맛집을 즐길 수 있겠네요. 다양한 모래놀이, 갯벌체험 등 모래를 파면 웅덩이가 생기고 물이 고이 고를 반복하면서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네요.
여벌의 옷 준비 한다면 더욱 재미나게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해지는 가을에 가볍게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바다 내음을 맡으며 비가 오는 날이지만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 연휴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