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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남성이면 꼭 한 번은 국방의 의무를 마쳐야 합니다, 육군, 공군, 해군 크게는 3가지로 분류되지만 다양한 지원 방법이 있습니다. 장교, 하사관, 일반병 등 직업군인부터 다양한 직급체계와 함께 나누어집니다. 그중에서 카투사 지원자격 알아보겠습니다. 카투사의 의미는 주한 미국부대에 배속이 된 한국군의 병력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어학이 필요하겠죠. 지원자들도 몰리기에 경쟁률도 있겠죠. 즉 카투사는 미 8군에 증강되는 한국군인으로서 육군 소속으로 카투사 업무를 하게 됩니다. 카투사의 역사는 1950년 당시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의 공식 합의에 의해 만들어져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진행하면서 카투에서 요구하는 영어 교육 등이 병행되어 모집 시 까다로운 지원자격의 조건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반병과 같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5주 받고 의정부의 카투사 훈련소에서 3주간 체력단련과 영어 교육을 한번 더 받습니다. 영어 소통의 중요성이 필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카투사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28세 이하입니다. 1991.1.1일 ~ 2001. 12.31일 출생자에 해당됩니다. 매년 이렇게 1년씩 계산을 하면 지원자격의 나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나이 제한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학력은 최소 중졸 이상의 조건, 신체등급은 1급~3급까지 현역 입영대상자로 합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해당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인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영어성적의 점수가 어느 것이든 한 개 이상 해당이 되어야 합니다. 토익 780점 이상, 텝스 690점 이상, 토플 IBT 83점 이상, PBT는 561점 이상, G-텔프 73점 이상, 플렉스 690점 이상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의 성적을 받으려면 영어의 기본 및 시험 준비를 1년 정도는 준비해야 하는 기간도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고등학교 입시 시험을 준비하고 바로 카투사에 지원을 하게 된다면 영어점수가 잘 나오는 소수의 인원을 제외하고는 많은 인원이 여기의 영어점수에 조금 못 미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6개월~1년 정도의 꾸준한 영어 준비는 미리 준비하고 어학성적 증명서를 만들어 놓아야 하겠습니다. 카투사에 지원하는 평균 인원은 1년 기준 약 1천5백 면, 매월 약 140명 기준입니다. 카투사의 평균 경쟁률은 약 9대 1 정도입니다.(2021년 기준으로 최저 7.4대 1, 최고 11.2대 1) 조금 낮을 수도 있고 조금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지원하는 그 달의 지원수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은 있지만 평균 경쟁률이나 모집인원에 대한 지원 경쟁률은 파악하기게 충분합니다. 올해의 카투사 지원은 마감되었습니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9월 22일까지였는데요. 이젠 내년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카투사 꼭 필요한 부분을 준비했다면 이젠 카투사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지원은 단 1회로 제한이 됩니다. 이전에 지원한 적이 있다면 다시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어학시험은 2년 이내의 성적으로 적용합니다. 올해 9월에 지원한 인원중 합격된 인원은 2022년도에 입영예정이 됩니다. 올해 지원을 못했다면 내년 2022년에 접수를 하고 2023년도에 입영예정이 됩니다. 평균 경쟁률과 모집인원 등 이제 준비가 되었다면 준비하고 도전하여 원하는 카투사의 선발의 인원에 꼭 통과하기를 응원합니다.
내년에는 카투사의 선발인원이 조금 줄어든 1200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더 늘어나면 좋겠지만 요즘은 코로나 영향인지 군 지원 후 입영까지 많이 기다려야 하네요. 빠르게 코로나가 지나가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